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런스 붕괴 (문단 편집) === 밸런싱 기준의 문제 ===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자. > '''[캐릭터 A]''': [[프로토스|수치 상 엄청난 스펙을 갖고 있음, 각 능력을 잘 써야함, 그러나 단순한 편.]] > >'''[캐릭터 B]''': [[테란|일반적인 스펙은 평범, 각자 능력이 적절함, 난이도는 중간, 활용도가 '''초강력'''.]] 위와 같은 경우, 펑범한 게이머들 기준으로는 캐릭터 A의 선택율이 압도적이고, 평균적인 승률 또한 훨씬 높을 것이다. 플레이어들의 수준이 낮으면 낮을수록 A의 강력한 성능은 쉽게 드러나는 반면, B는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서 죽을 것이다. 그러나 실력이 높으면 높을 수록 반대로 B의 선택율이 올라간다. 아무리 조작과 운영이 어려워도 고수들은 완벽한 조작과 운영을 해낸다. 그렇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높은 활용성이 결정적인 장점이 되는 반면, A는 그 단순함이 갈수록 발목을 잡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하수용 캐릭터' 정도 취급을 받을 것이다.[* 실제로 프로토스는 어려운 초반 견제에 비해 각병력의 스펙과 조합의 강력함은 미쳐날뛰는 수준이다. 다만 약간씩 나사풀린 감이 없지 않게 있어 능력으로 이를 때우고 스펙도 한 곳에 최적화되있다. 예를 들어 초반유닛치곤 말도 안되는 체력이 있는 광전사나 2티어 유닛치고 아주 강한 불멸자와 공허 포격기. 그래서 초반을 필사적으로 버티다 후반에 고테크 유닛으로 쓸어버리는 단순한 방식이 고수, 하수 안가리고 쓰인다. 저그와 테란의 대 프로토스전 견제의 기초는 상대가 기초 보병 생산을 게을리하지 않을경우 단숨에 방어라인을 돌파하고 자원줄에 직접 타격할 기동력과 물량중심 병력, 혹은 '''단숨에 게임을 밀어재낄 초반 조합을 적극 권장한다.''' 거기다 후반 최종 조합은 '''프로 선수들조차도 격파 기록이 2회 뿐이다.''' '''정면 마이크로 컨트롤 힘싸움이 아니라 게릴라 자원줄 말리기로.'''][* 종족전쟁 1.08 패치 이전에 고수층 한정으로 세 종족의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춰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8 패치 이전 테란은 가장 약한 종족이었다는 설이 나온 이유도 유저들 실력이 상향평준화되기 전이라 고수와 중하수의 갭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다.][* [[스타 리마스터]]가 등장하고 몇 년 지나고 나서는 [[프사기]]론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는 스타판에 젊은 피의 유입이 더 이상 없고 고인물들도 슬슬 중년에 가까운 나이라 피지컬이 떨어지면서 조작 난이도가 가장 쉬운 프로토스가 가장 좋기 때문이다. [[프로게이머#수명|프로게이머의 수명]] 문서에도 나오는 예기지만 신체의 반응속도는 20대 중반부터 하향 곡선을 그린다. 쉽게 말하면 전체 APM은 차이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유효 APM에서 차이가 난다는 얘기. 아무튼 토스가 너무 많아서 등급전에서 프프전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고 성토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거의 옛날 워3 오오전 급으로 자주 나온다고 봐도 좋다.] 그렇다면 이런 경우에 서로의 성능을 비슷하게 조절해야 한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해야 할지, 대다수를 차지하는 평범한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해야 할지, 아니면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모든 캐릭터들의 진정한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고수들을 기준으로 해야 하는 것일지 한번 생각해 보자. 실제 예를 들자면 [[철권 시리즈]]의 '[[폴 피닉스]]', '[[미겔 까바예로 로호]]', '[[리리 로슈포르]] 같은 캐릭터들이 A에 속할 것이고, '[[니나 윌리엄스]]'나 '[[풍신류]]' 캐릭터들이 B에 속할 것이다. 사실, [[철권 시리즈|철권]]의 경우에는 오늘날 오락실 산업 자체가 사양길에 접어들었고 철권 시리즈 자체도 이미 매니아적 게임이 되어버린 이상 후자를 너프한다는 결론이 쉽게 나온다. 그런데, 가급적이면 널리 대중성을 확보해야 하는 MMOG의 경우에는 밸런싱 기준이 대전격투게임과는 정 반대의 양상을 띄는 편이다. 즉, 게임의 장르 및 기타 현실에 따라 밸런싱의 기준조차 달라진다는 소리다. e스포츠가 잘 발달된 게임이라면 더 골치아프다. 대회에서의 위상과 일반 게임에서의 위상이 엄청 달라지는 캐릭터는 일반게임에선 최하위 승률의 쓰레기지만 대회에서는 S등급 사기캐가 되기도 하기 때문. 물론 그 반대도 존재하며, 그런 경향은 팀게임에서 더 심해진다. 여기에 일명 [[장인]]이라는, 그 캐릭터를 초인적인 수준으로 다루는 경우에는 혼자서 데이터를 뒤집어엎는 괴력을 보이기도 한다 결국 모든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는 밸런싱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어느 하나를 전략적으로 택하여 맞춰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그러한 전략적 선택에서 유리 된 플레이어들은 밸런싱 방향에 대하여 비판적일 수 밖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